본문 바로가기

한시

정조임금 ‘春邸錄’

“석가 부처님 생신이 사월 초파일이라(佛祖生辰四八日)

도성 사람들 천백 등불로 소망을 기원하네(都人發願千百燈 明)

배꽃 같은 밝은 달밤에 내 취해 돌아가노니(月梨花吾醉去)

인간의 망상이야/어찌 꿈엔들 지닐쏜가(人間妄想夢何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