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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엄운(嚴惲 당 시인) ’봄은 어디로 가는가(惜花)‘

ㅣ봄볕 아장아장 어디로 가는가                (春色冉冉歸何處)

새삼 꽃 앞에서 술잔을 들었네                ( 更向花前把一杯 )

종일토록 꽃에게 물어도 꽃은 말이 없는데  (盡日問花花不語)

꽃은 정녕 누구를 위하여 피고 지는가         (爲誰零落爲誰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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