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앞에
그 미세한 숨결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
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그것들은
때때로 묵시적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안녕, 잘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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