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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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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표풍불종조, 취우불종일) 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표풍불종조, 취우불종일) 회오리 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는 않고, 소나기도 종일토록 내리지는 않는다 회오리 바람은 아침 내내 지속되지는 않는다. 소나기도 온종일 내리지는 않는다. 비정상적인 자연현상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인간이 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花開堪折直須折, 莫待無花空折枝(화개감절직수절, 막대무화공절지) 花開堪折直須折, 莫待無花空折枝 (화개감절직수절, 막대무화공절지) 꽃 피어 꺾을 만하면 바로 꺾어야 해요, 꽃 지고 나서 헛되이 빈 가지만 꺾지 마세요 -唐(당)의 杜秋嫏(두추랑) 金縷衣(금루의) -
莫嫌海角天涯遠, 但肯搖鞭有到時(막혐해각천애원, 단긍요편유도시) 莫嫌海角天涯遠, 但肯搖鞭有到時 (막혐해각천애원, 단긍요편유도시) 바다 모퉁이 하늘 저편 멀다고 원망 마라. 채찍질해 가려고만 하면 언젠가는 닿는다 - 淸(청) 袁枚(원매)의 ‘新正十一日還山(신정십일일환산)-
端本澄源, 滌瑕蕩穢(단본징원, 척하탕예) 端本澄源, 滌瑕蕩穢 (단본징원, 척하탕예)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하며 흠결을 닦아내고 잘못을 씻어낸다. - ‘舊唐書(구당서)-
東隅己逝, 桑楡非晩(동우기서, 상유비만) 東隅己逝, 桑楡非晩(동우기서, 상유비만) 소년기는 이미 지났지만, 만년이라도 늦지 않다. -唐(당) 王勃(왈발)의 ‘滕王閣序(등왕각서)‘-
愼者, 不觀其危, 觀其勢也 愼者, 不觀其危, 觀其勢也(신자, 불관기위, 관기세l야) 신중한지는 위태로울 때의 모습이 아니라 기세가 좋을 때의 모습으로 관찰한다. - 唐(당) 皮日休 (피일휴)의 ‘鹿門隱書(녹문은서)-
以智文其過, 此君子之賊也 以智文其過, 此君子之賊也(이지문기과, 차군자지적야) 똑똑함으로 잘못을 꾸며 가린다면, 이는 군자를 해치는 도적이다. -宋(송) 歐陽脩(구양수)의 ‘與高司諫書(여고사간서)-
莊子(장자)의 外物篇(외물편).-得魚而忘筌(득어이망전) 莊子(장자)의 外物篇(외물편). 1.外物不可必(외물불가필) : 외부의 사물들은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다. .... 13 筌者所以在魚(전자소이재어) : 통발은 고기를 잡는 도구지만 得魚而忘筌(득어이망전) : 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게 된다. 蹄者所以在兎(제자소이재토) : 올가미는 토끼를 ..